길을 걷거나 매장을 둘러볼 때, 카페에 있을 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뭔지 궁금해지는 때가 있다. 음악이 나오는 장소의 직원에게 제목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나 매장이 넓은 경우 DJ 담당 직원을 찾기 어렵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음인 경우가 있다.
다음의 음악 검색 어플을 이용하면 가사를 적어 검색하는 동안 음악이 끝나 제목을 찾지 못하거나 직원에게 물어보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고 제목을 찾을 수 있다.
1. Shazam
Google Play Shazam: 노래찾기어플
App Store Shazam: 음악 검색
가장 추천하는 앱으로 외국 곡, 각종 브금(BGM)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해 준다.
앱을 실행 후 가운데 샤잠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음악 검색을 시작한다.
검색된 곡은 자동으로 라이브러리에 저장되어 별도로 스크린샷을 하지 않아도 찾은 곡을 저장해 놓을 수 있고 애플이 해당 앱을 인수하여 애플 뮤직과도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하다.
한 개의 앱만 사용한다면 정확성, 방대함, 속도 등에서 가장 우수한 샤잠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.
2. 네이버 앱에서 음악 검색
Google Play 네이버 - NAVER
App Store 네이버 - NAVER
네이버 앱 안에도 음악 검색 기능이 있는데, 앱 실행 후 하단 가운데에 있는 초록색 동그라미 아이콘(그린닷)에서 11시 방향에 있는 음악을 누르면 음악 검색이 가능하다.
네이버의 경우 카카오톡과 같이 상단에 설치 링크를 적어 놓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앱 설치를 할 필요 없이 음악 검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.
다만 네이버 앱으로 음악 검색을 하는 경우 네이버 앱 자체도 무거워서 실행이 늦게 되는데 앱 실행 → 그린닷 → 음악까지 눌러야 음악 검색이 돼서 음악 검색을 시작하기도 전에 음악이 끝날 수 있다. 이 경우 네이버 앱 설정창 하단에 ‘빠른 실행 아이콘 추가’에서 ‘음악 검색’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추가하면 한 번에 음악 검색을 실행할 수 있으므로 네이버 앱으로 음악 검색을 하는 경우 해당 방법을 추천한다.
또 다른 문제점으로 음악을 찾지 못하는 경우
“음악을 찾지 못했어요. 공식 음반이나 음원만 인식할 수 있습니다.”
라는 음성이 울리기 때문에 남몰래 음악 검색을 하려다가 앱이 음악을 찾지 못한 경우 공개 처형을 당할 수도 있다.
샤잠(Shazam)과 후술 할 음악 인식(Beatfind Music Recognition)앱과 비교해 보았을 때 브금(BGM)은 검색이 잘 안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K-pop을 검색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.
3. 음악 인식(Beatfind Music Recognition)
Google Play 음악 인식
샤잠이나 네이버 앱에서 검색이 안될 때 보조로 사용할 만한 앱으로 샤잠, 네이버에서 검색이 안되는 곡을 해당 앱에서 검색하면 검색되는 경우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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